전역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요새 슬슬 여유가 생겨 이것저것 다시 시작해보려고 하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글도 다시 쓰기 시작하고 있다.일단 현재까지 군생활을 나름 열심히(?) 해오며 느낀 생각같은 이런저런 넋두리를 쭉 적어보고자 한다.약 5~6개월정도 남은 현 시점에서 유격빼고 KCTC, 동원훈련 등등 다양한 훈련들도 경험했고, 분대장이라는 직책도 수행해보며, 3개월 조기진급이라는 경험도 해보면서 느낀 점은 크게 5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.1. 매사에 열심히 할 필요는 없다.물론 짬이 낮을 때에는 항상 열심히 하는게 맞고, 열심히 해서 막 나쁜 것은 아니지만, 개인이 열심히 한다고 해서 그 결과가 항상 좋은 것도 아니고 나 자신만 지치고 힘들어질 수도 있기에 매사에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은 별..